언니 능가하는 염정아 동생 미모·인기…관심폭발

입력 2011-05-26 03:18

김현정 기자

▲mbc

염정아가 슈퍼탤런트 출신인 동생 염정연의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염정아는 동생의 외모가 예뻐 인기가 많았었던 어린 시절을 전했다.

그는 "동생들의 적이 나타나면 언제든 나타났다"며 슈퍼탤런트였던 동생 염정연에 대해 언급했다. 염정아는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잘 살고 있다. 동생이 예뻐서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다"며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좋아하면 괴롭히는데 어떤 남자가 유난히 그랬다. 그래서 어느날은 동생을 괴롭히는 남자학생에게 '나랑 붙자'고 말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전교 짱이었다"며 "피식 웃고 가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염정아, 포스있더라", "염정아 응근 예능감", "오늘 방송 재미있었다"등의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