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3% 목표치는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취임하게 되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대로 상향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수출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인 반면 내수는 당초보다 침체되고 있다"면서 "6월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3% 목표치는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취임하게 되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대로 상향 조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수출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인 반면 내수는 당초보다 침체되고 있다"면서 "6월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