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 효과 '하루천하?'…하락

입력 2011-05-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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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타이틀리스트 인수금액 적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루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휠라코리아는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3400원(4.47%) 내린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인수금액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골프용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PEF와의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홀딩컴퍼니에 대한 지분율 확대 콜옵션 조건이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풋백옵션 조건이 있을 경우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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