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佛재무장관 "IMF 총재직 논의 시기상조"

입력 2011-05-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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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자신이 IMF 총재직을 맡는 문제를 논의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라가르드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IMF 총재직 제안을 받을 경우의 입장을 말해달라는 물음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아직 이르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다른 사람들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물러난 이후 독일과 영국은 그 후임으로 라가르드 장관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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