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는 가수다' 잠정 하차...옥주현·JK 김동욱 합류

입력 2011-05-23 21:18수정 2011-05-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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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잠정 하차한다. 대신 핑클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합류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옥주현 씨와 JK 김동욱 씨가 이날 진행된 첫번째 경연 녹화에 참석했으며 방송인 송은이 씨가 옥주현의 매니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2003년 솔로 앨범 '난'을 발표하고 뮤지컬, MC, 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2002년 데뷔한 JK 김동욱은 최근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테이에게 안타깝게 우승을 내줬다.

앞서 기존 출연자 김연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최종 경연에서 탈락자로 선정됐고 1위를 차지했던 임재범은 맹장 수술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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