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M&Aㆍ실적 호재...전반적 강세

입력 2011-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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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8일 인도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인수합병(M&A)과 기업실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95.06포인트(0.99%) 상승한 9662.08로, 토픽스지수는 9.11포인트(1.10%) 오른 837.96으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20.00포인트(0.70%) 상승한 2872.77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54.75포인트(0.62%) 뛴 8938.84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128.60포인트(0.56%) 오른 2만3029.6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6.02포인트(0.19%) 상승한 3142.50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91.60포인트(0.51%) 내린 1만8045.75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3위 은행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오는 2013년까지 그룹 산하의 미즈호은행과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사고 수습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했다.

중국 소비재 기업들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업종별로는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3.2%, 도쿄전력이 2.4% 각각 급등했다.

중국 최대 백주 생산업체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3.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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