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옵틱스, 정부 1조원 범죄감시망 구축에 '상승'

입력 2011-05-17 09: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범죄감시망을 구축할 것이란 소식에 CCTV 렌즈를 생산하는 삼양옵틱스가 상승하고 있다.

삼양옵틱스는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30% 오른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한화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230개 시ㆍ군ㆍ구에 CCTV 10만여대의 통합 시스템 및 첨단 영상장비 추가 구축 등에 1조원을 오는 2015년까지 투입한다고 밝혔다. 1조원중 절반은 국비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지방비에서 충당한다.

이에따라 오는 2015년까지 도심·농어촌 우범지대와 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 2만90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장난 CCTV 8000대를 긴급 수리하고, 노후한 5000대는 성능을 개선해 방범용으로 재활용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