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外人매수에 90만원대 회복

입력 2011-05-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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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기대감 반영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 90만원대를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47%(3만1000원)오른 9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반등한 이유는 1분기를 바닥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날 보고서를 통해 "태블릿 PC, 3D LCD 등 실망할 만한 부분이 다 노출됐다"며 "3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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