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버냉키 기자회견 효과에 상승...다우, 95.59P↑

입력 2011-04-28 05:37수정 2011-04-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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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저금리 기조 유지할 것”...다우, 3년래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경기회복책을 지속할 뜻을 밝힌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95.59포인트(0.76%) 상승한 1만2690.9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4포인트(0.78%) 오른 2869.88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55.66으로 8.42포인트(0.62%) 뛰었다.

다우 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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