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메탈, 삼성 풍력발전 투자 수혜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1-04-27 14:14수정 2011-04-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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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탈이 삼성 풍력발전 투자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포메탈은 27일 오후 2시 8분 현재 전일대비 740원(11.20%) 급등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교보증권, BS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삼성과 국무총리실,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전라북도는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새만금 지역에 △풍력 발전기, △태양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등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 확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이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는 새만금 지역중 2021년 이후 매립 및 개발이 진행되는 부지 77.1㎢(2332만평) 중 신·재생에너지 용지 11.5㎢(350만평)이다.

삼성은 새로 조성되는 그린에너지 산업단지에 2021년부터 우선 약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 발전기 △태양전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등 생산 시설과 함께 연구ㆍ개발을 위한 △그린에너지 종합 R&D센터 △종업원 주거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종합단지'로 확장·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삼성의 새만금 투자 소식에 케이아이씨(상한가), 동우(6.26%), 서호전기(8.14%), 토비스(4.27%) 등도 상승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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