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고연비 차량 ‘톱6’

입력 2011-04-21 08:10수정 2011-04-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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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엘란트라·GM 쉐보레 크루즈 등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자동차에 꼽혔다.

포춘은 20일(현지시간) 고유가 시대 운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연비가 좋은 차량 ‘톱6’을 소개했다.

포춘은 먼저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크루즈 에코는 시내주행시 28mpg(갤런당 마일), 고속도로 주행시는 42mpg의 고연비를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최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높인 것이 쉐보레 크루즈 에코의 특징이다.

현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도 좋은 연비로 미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비게이션과 열선이 내장된 가죽시트, 푸시 시동버튼 등 각종 옵션을 적용할 경우 가격이 2만2000달러(약 2376만원) 정도다.

3일간 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을 한 결과 평균 연비가 경제적인 33mpg를 기록했다.

포드 피에스타 SFE는 시내주행시 29mpg, 고속도로에서 40mpg의 연비를 각각 기록했다.

가격도 1만5000달러로 저렴하며 수동 변속 모드가 탑재된 오토기어로 연비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그 밖에 혼다 피트와 폴크스바겐 제타 웨건, 피아트 500 등이 연비가 좋은 차량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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