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정기변경 예상종목 18選-한국투자證

입력 2011-04-21 07:33수정 2011-04-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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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코스피200에 총 18개 종목이 신규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혁ㆍ김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기변경 규모 최근 6년간 정기변경과 비교해 보았을 때 최대 규모"라며 "지수가 최근 1년 동안 최저점 대비 40% 상승하고 시장 주도주가 자동차, 화학 업종으로 바뀐 역동적인 시장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입예상종목이 평균 10.1%의 초과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안ㆍ김 연구원은 "편입예상종목은 편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대비 강세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며 "7년간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변경일 30매매일 이전에 편입종목을 매수, 변경일 에 매도했을 경우 지수대비 평균 10.1%p의 초과수익을 올렸다"라고 분석했다.

그가 꼽은 코스피200 정기변경 예상종목은 대한생명, SK C&C, 한전기술, 락앤락, 진로, 코오롱인더스트리, 금호타이어, 에스엘, 쌍용차, 화신, 베이직하우스, 동양기전, 한일이화, 일진디스플레이, 한국쉘석유, STX메탈, 동아원, 아이에스동서 등이다.

▲자료: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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