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어린이용 멀티 비타민 ‘키즈 멀티(Kids-multi)’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즈 멀티는 3~14세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B, C, D, E 등 10가지 비타민과 칼슘, 망간, 철, 구리, 아연 등 5가지 미네랄을 한 알에 담은 제품이다.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1정을 씹어먹으면 된다.
이 제품은 기존의 어린이 영양제들에 비해 성분별 함량이 높으며 국내 아동의 1일 영양섭취량을 기준으로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B1은 167%를, 단백질과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B6은 133%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뼈 형성을 위한 칼슘은 1일 210mg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키즈멀티는 미네랄에서 느껴지는 쓴맛을 천연 오렌지 향으로 잡아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영 세노비스 마케팅팀장은 “이 제품은 신체 발달이 중요한 3~14세의 성장기 어린이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공급하는 제품”이라며 “허약 체질 및 편식,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