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는 1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1만원(5.00%) 오른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3% 이상 급등하며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윤필중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기아차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모듈사업 성장에 핵심부품 및 해외 OEM(주문자위탁생산방식) 매출 증가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국내 부품업체 가운데 장기투자 관점에서 매력도는 최상급"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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