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지하철-자전거 환승 승객들에게 운임의 일정액을 보상해준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7일 오후 2시 1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1.48%)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일 지하철역 인근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워놓은 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에게 지하철 운임의 일정액을 보상해주는 환승보상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승보상제는 오는 8월부터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4호선 수유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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