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선 두산重사장, '동반성장' 챙긴다

입력 2011-04-01 15:20수정 2011-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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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기선 운영총괄 사장(중앙) 협력회사를 방문해 이 회사 박찬호(좌측)대표로부터 발전소 송풍기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기선 두산중공업 운영총괄사장(COO)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협력회사인 서원풍력기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협력업체인 서원풍력기계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발전소에 들어가는 각종 송풍기(Fan)를 30년 이상 두산중공업에 공급해 온 전략적 협력 파트너사다.

두산중공업이 최근 마련한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한기선 운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최우선 업무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전략품목 공급업체 146개사를 대상으로 품질보증 및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 등 7개 분야에 걸쳐 경쟁력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협력회사 가족 전용 영화관 운영, 우수 협력업체 해외 플랜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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