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로 내달리던 정유주가 담함 의혹에 따른 정부의 과징금 추징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3.31%) 급락한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역시 2,70% 급락하며 9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S-oil은 4% 이상 급락하면 14만6000원대로 주저 앉았다.
정유업계 따르면 전일 정유 4사는 공정위로부터 심사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위는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대 정유사의 원적지 관리 등의 담합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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