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발표한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에너지와 소비업종도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에 힘을 보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81.13포인트(0.67%) 상승한 1만2279.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21포인트(0.96%) 뛴 2756.89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19.44로 9.25포인트(0.7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