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외국계證 '팔자'...하락

입력 2011-03-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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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는 29일 오전 9ㅅ 12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0.89%) 하락한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23만1200여주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 돼 있다며 매수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이와는 "주가상승의 핵심동력인 3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는 12.9%, 전 분기보다는 18%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출시된 모닝과 K5 덕분에 국내시장에서의 판매량도 상당부분 반등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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