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日지진 경쟁업체 타격 '수혜'-한화證

입력 2011-03-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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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9일 엘엠에스에 대해 시장점유율 1위인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가동중단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일본 대지진으로 전세계 ODD 기기용 광픽업렌즈 시장에서 약 90%를 차지하는 아사히글라스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고 1년 정도 정상가동이 어려울 것"이라며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엘엠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LED TV용 도광판이 2분기에 가시화되고 OLED 소재인 HTL(전공수송층)과 EML(발광층)을 개발중으로 2012년부터 이들 신규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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