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美, 일본산 식품 안전 검사 강화

입력 2011-03-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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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위험이 커지면서 미국이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수입식품 검역당국은 일본에서 발생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 대변인의 발언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일본산 식품 검역을 강화하기로 한데 대해 미국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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