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등 이른바 박근혜 대선株가 16일 일본 지진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다시 급등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4.58%가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연중최고가를 경신했다. 아가방컴퍼니도 전일대비 11.27% 올라 가격제한폭까지 근접했다. 또 의료기기업체인 세운메디칼도 전일대비 1.68% 올랐다.
4.27 재보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서도 사회복지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