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16일 충청북도 향토소주업체인 충북소주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4%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조만간 충북소주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 인수금액은 약 350억원~4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은 전일대비 4.09% 오른 9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칠성이 전반적인 식음료업종의 하락세 속에서 4% 넘는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16일 이후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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