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종전 모델과 부품가격 비슷

입력 2011-03-15 06:23수정 2011-03-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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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에서 타사 앞설 수 있어

아이패드2에 사용된 부품 가격인 기존 아이패드1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시장조사업체 IHS 아이서플라이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IHS아이서플라이는 아이패드2를 직접 분해해 조사한 결과 아이패드2의 32기가비트(GB)모델의 부품가격은 유럽 이동통신방식인 GSM의 경우 326.60달러, CDMA 방식은 323.25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이패드1 32GB 부품가격인 320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량구매에 따른 부품 구입단가 인하로 애플이 가격경쟁력에서 경쟁사를 앞설 수 있다면서 향후 태플릿PC 전쟁에서도 애플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IHS는 “아이패드2는 외관과 배터리에 완벽하게 변화를 줘서 종전 모델과 똑같지는 않지만 부품과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면서 “기존 아이패드 부품의 개정판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2는 출시 후 사흘간 40~60만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돼 아이패드1의 성공신화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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