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株, 일본 여행수요 급감 우려 '급락'

입력 2011-03-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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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들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여행수요 급감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대비 4100원(9.23%) 급락한 4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모두투어(-10.63)%, BT&I(-8.36%), 롯데관광(-7.44%), 자유투어(-6.06%), 레드캡투어(-3.72%) 등이 동반급락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강진으로 영향으로 일본 관광객 출국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아웃바운드 영업이 중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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