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기대감에 강세다.
우리금융은 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2.47%)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21%), 신한지주(1.39%), 기업은행(1.16%), 하나금융지주(0.62%)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오는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2.75%인 기준금리를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및 이익 개선 가시화 등으로 최근 은행주 반등세가 향후 지속될 경우 우리금융이 은행대비 초과 상승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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