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증권가 호평에 사흘째 오름세다.
현대건설은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4.48%) 급등한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4조9601억원에 인수하기로 채권단과 최종 합의하면서 지배구조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올해부터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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