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주들이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로 인한 하드디스크 파괴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5.33%) 오른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 역시 1.22% 상승한 1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나우콤(1.97%), 이니텍(4,66%), 어울림정보(3.3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전일 디도스 공격 이후 해커의 명령을 받는 좀비PC의 파괴가 잇따르자 PC 사용자들에게 디도스 전용 백신을 다운받고 PC를 작동할 때 안전모드로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