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부도 위기를 모면한 진흥기업이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진흥기업은 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2.93% 급등한 262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28일 신한, 우리, 하나은행 으로부터 지급제시된 전자어음 255억원에 대해 결제를 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 됐으나 전일 결제금액 전액을 입금해 결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어음 결제를 돕기 위해 190억원을 대여한 효성은 전일대비 0.78%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