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연합
버핏은 이날 미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지난 2008년 가을 위기의 정점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면서 "하지만 나는 현재 진행중인 것과 같은 규모의 통화 또는 재정적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차 양적완화를 끝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다"며 "나는 지금 그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버핏은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부 정책들이 바뀌지 않는다면 미국을 인플레로 이끌 것"이라고 경고하고 "미국은 지금과 같은 수준의 적자를 유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