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등 제약 상위株들이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이며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다.
동아제약은 2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93%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3일째 상승세다. 종근당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4.78%의 등락률을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보령제약도 전일대비 2.57% 올랐고 녹십자는 2.47%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출 2000억원대 제약사인 신풍제약은 이날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1.6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