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株, 영일만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강세'

입력 2011-03-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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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풍력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평산은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으며 3565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슨(13.52%)와 용현BM(10.02%) 역시 10%이상 오름세다. 이 밖에 포메탈(4.39%), 현진소재(3.14%), 태웅(1.70%), 유일엔시스(1.56%) 등도 급등하고 있다.

포항항만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022년까지 포항 영일만항과 목포항, 부산항 등에 총30기(설비용량 134㎿)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항 북방파제 앞 해상에 3㎿ 용량의 풍력발전기 1기와 5㎿용량 10기 등 총11기를 건설, 연간 발전량 11만6000여㎿의 전기를 생산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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