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생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품소재 단독 주관 기술개발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경부는 유망한 부품소재 기술 개발과제당 최고 1억원의 신뢰성 확보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수요기업의 테스트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보조해 줘 부품소재의 판로 확보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동시에 중소기업 중 기술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는 정부출연금 대비 전환사채(CB) 투자 비율을 현행 100%에서 75%로 완화해 민간자본 투자 유치가 쉽도록 했다.
정부는 올해 기술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206개 품목에 대해 총 20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