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원파이프, 지방상수도 정비 예산지원 불구 '약세'

입력 2011-02-28 11:21수정 2011-02-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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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이프가 정부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 지방상수도 정비에 대한 예산지원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원파이프틑 28일 오전 11시 16현재 전일대비 5.68% 내린 5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매몰지의 지방상수도 소요경비 2163억원 중 1600억원을 일반예산 재회복구비로 충당하는 국고채무부담행위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563억 원은 환경부의 기존 예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식수원 오염이 우려되는 매몰지 중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하는 데 투입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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