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23건 2조6816억원

입력 2011-02-25 14:22수정 2011-02-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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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 첫째주(2월28일~3월4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B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동부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포스코 297회차 5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23건 2조681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21~25일) 발행계획인 39건 2조8404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6건 발행금액은 1588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주에 이어 2조원 이상 대규모 발행이 추진되며 활기를 이어갈 예정으로, 금리상승을 예견하는 기업들이 좀 더 우호적인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고자 선제적으로 발행에 나서고 있는 것이란 설명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3건 1조8400억원, 금융채 1건 1000억원, ABS 8건 630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11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5226억원, 차환자금 1조386억원, 시설자금 1200억원, 기타자금 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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