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국내 장학생 300명 선발

입력 2011-0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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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 향후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2일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300명에게 '2011년 제12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국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향후 경쟁력은 어제도 내일도 여러분과 같은 젊은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해외 교환장학생, 국내 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및 봉사단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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