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가 지식경제부의 해외 자원 개발 지원 기대감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성원파이프는 18일 오후 12시 38분 현재 전일대비 1.69% 상승한 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는 석유와 광물 가스 등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해 약 3000억 규모의 비용을 지원하고 석유와 가스 개발은 전체 사업비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원파이프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단이 지난 2007년 시추량 보다 3~4배 많은 하이드레이트를 시추했다는 소식이 주식시장에 퍼지면서 관련주에 합류했다.
심해자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발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심해자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특별법안'이 발의된 점도 주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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