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0원(1.69%) 오른 9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 CS증권,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도이치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매수상위를 휩쓸고 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D램, 플래시, 시스템 LSI 전분야 반도체의 지배력 확대 전략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높다며 "D램과 플래시간의 유연한 제품믹스 전환이라는 타 경쟁사는갖고 있지 않은 전략적 레버리지의 힘이 메모리 수급 안정화와 관련하여 투자자는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