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중국의 수요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호석유는 15일 오후 1시 8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3.10%) 급등한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중에는 15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오승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과5개년 계획을 통해 밝힌 바 있는 내수 확대 정책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중국의 수요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화학경기 호전에 따라 에틸렌 마진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