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수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57.2% 증가한 1947억원,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외형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1월 말까지 국내 매출액은 스피도 제외시 약 26%의 매출 성장, 2월까지 누계로는 약 20%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 또한 1월에 약 80% 이상의 매출 성장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 보다 시작점에서의 높은 성장으로 인해 향후 실적 성장 달성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