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맥도날드와 티머니가 만났다"

입력 2011-02-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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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0여 개 맥도날드 매장, 티머니 결제 서비스 오픈

▲한국스마트카드는 14일 맥도날드의 티머니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맥도날드와 티머니가 만났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한국맥도날드와 제휴를 맺고 전국 240여 개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T머니 고객은 맥도날드에서 별도의 서명절차 없이 단말기에 티머니를 ‘터치’해 보다 쉽고 간편한 티머니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 결제 가맹점 증가와 모바일 티머니 이용의 보편화에 따라 소액결제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잔돈이 생기는 번거로움 때문에 1만원 미만의 소액결제에서는 현금보다 티머니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맥도날드의 티머니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맥도날드와 티머니가 만났다”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도날드에서 티머니로 3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 모바일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모바일 쿠폰은 맥도날드 결제일로부터 3일이내 발송예정이며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박계현 사장은 “맥도날드와 같은 대형 브랜드 프랜차이즈점에서 티머니 결제가 본격화되면서 티머니의 유통 소액결제시장에서의 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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