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사장 7명 등 총 172명 승진 사상 최대(2보)

입력 2011-02-10 13:39수정 2011-0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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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011년 정기인사에서 7명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172명이 승진하는 등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이번 승진으로 신동빈 회장의 뒤를 이어 정책본부장을 맡게 된다.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은 2007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이래 신동빈 회장을 보좌, 롯데그룹의 핵심사업을 관장하고 그룹 경영 체질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허수영 케이피케미칼 대표와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총 7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임원도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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