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불확실성 해소..상승 반전

입력 2011-02-09 10:13수정 2011-0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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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번째 프로야구단 창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엔씨소트가 장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 반전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00원(0.46%) 오른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국내 프로야구 제 9 구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엔씨소프트를 선정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5천억원을 웃도는 현금성 자산과 영업이익 규모(지난해 2500억원 예상)를 고려할 경우 초기 설립비용 및 운영비용(100억원 내외)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야구단 운영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국내외 마케팅효과가 기대된다"며 "주가측면에서도 야구단 설립에 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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