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지난해 매출액 9286억원, 영업이익 8826억원, 당기순이익 801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74%,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수치다.
G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94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 당기순이익 18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매출액 1622억원, 영업이익 1515억원, 순이익 1369억원 대비 각각 35%, 34%, 35% 증가한 것이다.
GS 관계자는 "GS리테일의 백화점ㆍ마트부문 매각에 따른 이익과 GS칼텍스의 제3중질유분해탈황시설 상업가동에 따른 경질유 제품 수출 증가 및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GS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