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oil은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41%)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브렌트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정유업종은 최근 타이트한 석유제품 수급 과 파라자일렌(PX)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사업의 호황으로 이익 증가가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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