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웹 기반의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 웹스토어’를 2일(현지시간) 열었다.
구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이전까지는 스마트폰에 있는 앱스토어 클라이언트를 통해서만 안드로이드 앱스토에 접속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PC 등을 통해 필요한 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웹스토어에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 ‘구글 뮤직’이 빠진 것이 한계로 지적됐다.
포브스 인터넷판은 저작권 보호 문제 등으로 구글 뮤직이 웹스토어에 들어오기까지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