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00만원에 안착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만1000원(1.11%) 급등한 10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JP모간,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로 개장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반전, 99만원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지난해 총 매출은 154조6300억원, 영업이익은 17조3000억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틀고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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