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너시스등 6개 투자자문사 중징계 결정

입력 2011-01-26 17:08

박선현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제너시스, 골든부울, 신아, 지엔에셋, 글로벌리더스, 소액주주투자자문 등 6개 투자자문사에 대해 등록취소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전 대표이사가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제너시스에 대해서는 등록이 취소됐다.

이 밖에 5개 투자자문사들도 대주주에 대한 신용 공여 위반, 회계처리기준 위반, 투자회사 출자자의 소유주식 취득금지 위반, 회사 재산 유용 등 혐의로 전 대표 해임권고, 과징금 부과 등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 측은 "민원 제기가 많은 투자자문사들에 대한 검사를 통해 2008~2009년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해 제재를 했다"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의 주요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관세도 비켜가는 '이 주식'. 트럼프를 한국에 매달리게 하는 '이것' ㅣ 염승환 LS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