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이연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연기변신에 성공, 전작 MBC ‘에덴의 동쪽’에서 휩싸였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느 모습을 보였다.
이연희는 24일 오후 첫 방송한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한동주(심창민 분)와 19살에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한 26살 ‘돌싱녀’ 이다지 역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연희는 이날 방송에서 말똥무더기에 얼굴을 박거나, 흘린 맥주를 아깝다며 빨대로 마시는 장면 등 이혼녀지만 구김살없이 살아가는 이다지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편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이연희, 최강창민, 주상욱, 유하나 등 톱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