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폰 부분의 부진을 벗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란 외국계증권사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LG전자는 24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82%)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을 통해 13만2000여주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HSBC증권은 "휴대폰 부문은 고가의 부품을 채용한 신규 스마트폰 라인업이 나오고 이로 인해 평균판매단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휴 대폰 부문의 마진은 2011년에 2%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봤을때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에 부여했던 2 0%의 디스카운트는 더이상 적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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